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의 스타트업 기업 코애니가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코애니(대표 박근우)는 제11기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코애니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은 동물의 체모를 채취해 스트레스 수치를 검사하고, 결과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이다.
박근우 대표는 “축산업 전공자들에게도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기회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아래 더욱 노력하는 코애니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코애니는 정부로부터 창업지원금 8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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