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전국 가축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는 전국 가축시장 운영현황과 시장별 출품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정보는 농협 축산정보센터 홈페이지 내 ‘생축거래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전국 가축시장 90개소의 위치, 개장일, 연락처 등이 제공된다. 또 가축질병·전염병 발생 시 휴장여부, 휴장에 따른 생축거래센터 운영현황과 생축거래센터별 매도 희망우가 등재된다.
생축거래센터는 코로나19·구제역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축협이 장소제공 없이 수요·공급 농가 간 연계하여 거래하는 시스템이다. 2020년 2월 말부터 4월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가축시장이 휴장한 6주 간 4천119두가 생축거래센터를 통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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