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한국축산데이터, 돼지 폐사율 ‘뚝' 농장 생산성 ‘쑥'

‘팜스플랜' 솔루션 제공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축산데이터(대표 경노겸)는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통해 돼지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팜스플랜은 주기적인 혈액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로 가축 질병을 예방하는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한국축산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돼지 15만두에 팜스플랜이 적용되고 있다. 
팜스플랜에 가입한 농장에서의 지난해 돼지 폐사율은 5%로, 평균 12%보다 훨씬 낮다.
어미돼지 한 마리당 연간 출하마릿수(MSY)는 팜스플랜 적용 전보다 약 30% 늘어났다. 
또 질병 예방으로 동물약품 등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돼지 한 마리당 약 4만원의 생산비를 절감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돼지 외에 소, 닭 등으로 팜스플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노겸 대표는 “예방 의학을 기반으로 한국 양돈 산업 생산성을 혁신해 농장 수익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