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문
홍석주 기

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해 강원도 소·돼지 등급판정 결과 소 이력정보, 그리고 축산물 유통정보를 담은 ‘강원도 축산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강원축산 포럼, 축산자원 협의체, 한우산업 발전세미나와 각종 농가교육에 쓰이는 등 강원도 축산의 중요한 정책자료로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기존 소·돼지 등급판정결과 뿐 아니라 축산물이력 정보와 축산물 유통정보를 추가해 명실상부한 강원도의 축산 빅데이터를 완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결과를 보면 강원도 한우농가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44.3%로 전년 대비 3.0%p, 육량 A등급은 25.4%로 전년 대비 5.1%p 증가했다.
한돈농가의 1+등급 출현율은 30.9%로 전년 대비 2.3%p 높아졌다.
이원복 강원지원장은 “이 책자가 많이 활용돼 강원도 축산발전과 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