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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축시장 거래 활발…수급안정 위한 계획입식을”

1분기 누적 거래두수 3만5천두…전년대비 56% ↑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농협한우국 “입식열기 여전…사육두수 증가 지속”


3월 가축시장 거래두수가 1만두를 넘기면서 1분기 누적 거래두수가 3만5천두를 기록했다.

농협한우국(국장 윤용섭)이 발행한 한우월간한우레포트 4월호에 따르면 전국 58개 가축시장 기준 3월 누계 거래두수는 3만5천두로 전년대비 56.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해 3월 코로나 발생 초기 방역을 위해 전국의 가축시장이 일시에 폐쇄조치에 들어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송아지 평균가격은 지난해 동기대비 3.5%가 상승했으며, 2019년 동기 대비 17.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송아지 평균가격은 417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수송아지가격 또한 전년동기대비 9.9%가 상승해 평균가격 435만3천원에 거래됐고, 암송아지는 362만원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가축시장 거래동향을 봤을 때 농가들의 입식의지가 아직 강하고, 이로 인한 사육두수의 증가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3월말 기준 한우사육두수는 320만8천두이고, 이 가운데 가임암소는 152만3천두로 전년대비 5%증가했다.

농협한우국은 한우수급 안정화를 위한 송아지 입식 조절 및 자율적 암소 감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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