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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식품부, 품목별 수급대책 추진

한우·돼지 모니터링 확대…수입계란 공급 지속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요 축산물의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품목별 수급대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한우의 경우 4월 도축 마릿수(6만2천517마리)는 최근 5년간 4월 도축 마릿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쇠고기는 평년의 경우 4~8월 동안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정소비가 꾸준한 가운데 계정요인으로 수요가 뒷받침되며 평년보다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가정수요가 지속되고 학교 급식물량 확대, 나들이 수요 증가 등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어서 출하 동향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생산자단체 중심의 출하 확대 등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돼지 역시 공급량 증가에도 학교급식, 가정소비 등 수요 증가로 가격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등락을 유지 중에 있다.
통상 4~9월까지 수요가 늘고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이며 소비감소를 동반하는 외부 충격이 없는 한 가격이 현 수준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 등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계란은 수입물량 공급 및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 등으로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며 완만한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쿠폰 할인 적용 등으로 소비자의 계란 체감 물가를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수입 계란은 신선란 8천790만개와 가공용 5천117만개 등 1억3천907만개가 시중에 공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수입 계란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국내산 계란 할인 쿠폰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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