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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저능력 경산우 자율 감축 결의

9기 첫 회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신임회장에 최창열 거창축협장 선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한우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저능력 경산우 자율 감축을 결의했다. 또 제9기 협의회를 이끌 임원 4명도 선출했다.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지난 11일 열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사진>에는 제9기 협의회원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에 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감사에는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 총무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9기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수의사 출신 한우전문가인 최창열 협의회장은 이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한우국의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한우기획팀 강병규 박사는 한우 수급동향을 보고했고, 한우기획팀 차의수 팀장은 한우정액 공급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조합장들은 이어 한우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저능력 경산우 자율 감축 결의대회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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