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지난 21일 농식품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 등 내빈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정원 신청사는 세종시 4-1생활권(국책연구원5로 19, 반곡동 772-3)에 대지면적 3천960㎡(연면적 4천949.47㎡)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추어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냉난방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을 도입해 녹색건축물과 건축물 에너지효율(1++) 인증을 취득했다.
신명식 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농정원의 신청사 건립과 개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정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신청사에서 한 걸음 한 걸음 혁신하고 농업인에게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농식품 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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