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28년째 되는 올해 3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홍성축협은 지난 10일 조합강당에서 202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홍성축협은 강덕구 조합원의 자녀 은정 양 등 모두 17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3천400만원을 지급했다.
홍성축협은 지난 1996년 이후 28년간 누적금액 12억4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서 조합원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와 힘이 돼 주었다.
이날 이대영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은 축산조합원의 노고와 땀으로 국내 농업생산액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이룩했다”며 “축협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홍성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부모님에게 효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축협은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사업을 비롯해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관심과 전이용 및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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