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이승우)는 최근 충남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과 안효돈 의원(대산·지곡·팔봉)에게 각각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충남도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에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여했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인 안원기 의원과 안효돈 의원은 지난해 이상 기온으로 역대 최악의 흉작 피해를 본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서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승우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례없는 흉작 피해를 겪은 양봉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신 공로에 대하여 감사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안원기 의원은 “심각한 피해를 겪은 지역 양봉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시책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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