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달 개최된 ‘제11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건국대학교가 단체부문, 전남대학교 송정민씨가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축산분야 대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을 통해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대학생 축산·식육 분야 대회다.
올해는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29개팀 145명, 개인 73명 등 총 218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 대회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전 과정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은 단체부문 건국대학교, 개인부문 송정민씨(전남대)가 각각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단체부문 충남대, 개인부문 박승준(부산대) 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단체부문 강원대와 중앙대, 개인부문은 김지윤(전남대) 씨와 양한수(전북대) 씨가 수상하는 등 총 12점이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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