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화)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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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북 부안 ‘고성산양봉원’ 잘 정돈된 양봉장 모습 바야흐로 요즘은 인공지능(AI)의 시대이다.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분야에 활발하게 적용되면서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국내 양봉산업이 갈 길은 아직 멀어보인다. 현재 국내 양봉 기술은 아직 초입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특히 1차 산업 중에도 양봉산업은 타 농업과 축종에 비해 기술 개발과 보급은 더딘 상태다.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의 농촌 인구 고령화는 이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국내 양봉산업도 매한가지로, 젊은 피 수혈이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산업으로 전락했다.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양봉관리 더군다나 양봉업은 고령화 비중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꿀벌 질병 및 병충해 문제, 이상기후와 꿀샘식물(밀원수) 감소 영향 등으로 꿀 생산량은 매년 줄어들어 농가가 안정적인 생계마저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스마트 양봉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시범 사업이 추진중이다. 무엇보다 스마트 양봉은 기후변화와 일손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첨단 농업기술로, 앞으로 더 많
[축산신문 기자] 2026년 양봉산업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베트남 FTA 체결에 따른 벌꿀 수입 관세 완전 철폐 시한이 2029년으로 불과 3년 앞으로 다가왔고, 2027년 양봉산업 종합대책 갱신을 앞두고 있어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 양봉산업은 단순히 벌꿀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화분매개를 통해 약 6조원 이상의 농업생산 가치를 창출하고, 생태계 보전이라는 중요한 공익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 불안정, 밀원수 감소, 꿀벌 질병 확산 등으로 산업 기반이 흔들 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개방 본격화…품질 경쟁력이 생존 열쇠 한-베트남 FTA는 양봉산업에 가장 큰 도전 과제다. 2029년 관세 완전 철폐를 앞두고 베트남산을 비롯한 수입 벌꿀의 국내 시장 공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벌꿀 수입 물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양봉농가의 생존을 위해서는 고품질 벌꿀 생산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1992년 쇠고기 수입 자유화 당시 한우산업이 등급제 시행 확대와 신토불이 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또한, 현재 이원화되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사진 오른쪽>가 거창군이 선정·시상하는 2025년 거창군 농업인대상에 그 이름을 올렸다.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가운데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거창군내 농업에 직접 종사하며 농업기술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문조 대표는 1995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해 온 양돈 분야 전문가로, 자돈 보호를 위한 축사 시스템 특허 등록과 사육단계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에서 드물게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을 받은 선도적인 농장 경영자이다. 현재 3천406㎡ 규모의 축사를 운영하며 양돈 2천500두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동물복지형 사양관리 기술을 자체 개발해 동일 체중 기준 타 농가 대비 두당 약 5만원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등 품질 기반의 고부가가치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선진화된 동물복지 사양관리’ 모델을 구축해 악취저감과 친환경 퇴비 공급 등 지역 농업환경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아울러 경남농업기술원,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후배 농업인 교육과 인재 육성에 힘쓰는 등 전문성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신지식농업인들이 판로 확대에 든든한 지원군을 갖게 됐다. 신지식농업인중앙회(회장 박공영)는 구랍 29일 국내 B2B 전문 서비스기업 ㈜비즈마켓(대표 허탁)과 국내산 우수 농축산물 공급 확대 및 한국신지식농업인 회원들의 온라인 커머스 판로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즈마켓(구 인터파크 비즈마켓)은 복지몰, 판촉사업, 산업재(MRO) 공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기업간 거래)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현재 700개 이상의 고객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고객수 2천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B2B 플랫폼 기업이다. 서울 용산구 소재 (주)비즈마켓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회원들의 온라인 커머스 판로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 농업부문 명인이라 할 수 있는 신지식농업인들이 생산, 가공하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주력으로 구성하는 전문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를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을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다. 이들은 새로운 아이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구랍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손주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열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수혜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학자금 수여 대상자는 총 29명으로, 조합원 본인 및 자녀 학자금 대상자 7명에게는 각 100만 원, 조합원 손주 학자금 대상자 22명에게는 각 30만 원씩 지급하는 등 총 1천360만 원의 학자금이 지원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2명의 조합원이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학자금을 수여받으며 오랜 기간 품어온 만학도의 꿈을 완주한 사례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조합원 손주 학자금 지원사업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조합원 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학업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는 학생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조성래 조합장은 “이번 학자금 지원이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축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축협은 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 가정의 교육 부담을 덜고, 미래 세대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사진>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 등 겨울철 주요 가축질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서경양돈농협과 농협경제지주 유통지원자금(양돈특화)을 재원으로 이뤄진 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방역복과 작업용 장갑 등 농장 방역에 필수적인 물품이 조합원들에게 제공됐다. 서경양돈농협은 겨울철 작업 환경을 고려한 장화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동계 방역요령과 효과적인 질병 차단을 위한 농가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계도하는 한편 현장 지도와 교육을 통해 질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농장 내·외부 소독과 차단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조합원에게 체감될 수 있는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구랍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과 간담회를 갖고 공로패<사진>를 전달했다. 협회는 어 위원장이 일반 육계와차별화된 토종닭 전용 자조금 설치근거를 담은 ‘축산자조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지난 11월 협회가 국내 최초 ‘토종닭 종축등록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앞장선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토종닭 산업을 식량 안보를 넘어 백신·바이오 등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문정진 회장은 “어 위원장의 지원 덕분에 토종닭이 국가 유전자원이자 미래 산업 자산으로 인정받게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어기구 위원장은 “토종닭산업이 식문화를 넘어 고부가가치미래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입법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연말연시를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위해 사랑의 계란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구랍 24일 육군 제32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을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식<사진>을 갖고, 1천200만원 상당의 계란(특란 30구) 1천500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계란은 부대 급식에 활용되어 장병들의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 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이번 나눔이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사기 진작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은 “국가 안보를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 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종자 주권 수호’와 ‘산업의 법적 자립’을 핵심 목표로 내걸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협회는 1월 2일 오전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국내 최초 ‘토종닭 종축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를 토종닭 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정진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산업의 근간을 바로 세우기 위한 ‘4대 핵심 법안’의 입법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천명했다. 협회가 추진하는 4대 법안은 ▲일반 육계와 차별화된 ‘토종닭 독자 자조금’ 설치(축산자조금법) ▲고시 수준인 토종가축 인정 사항의 법률 상향을 통한 정책 동력 확보(축산법) ▲부화장 등 방역 피해 보상 현실화(가전법) ▲가격 급변동 시 농가 경영권 보호를 위한 수급 조절 행정지도 근거 마련(축산계열화법) 등이다. 이는 토종닭 산업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반복되는 질병 발생과 수급 불안정 속에서 농가 생존권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또한 협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강력한 차단방역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존경하는 축산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축산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 어기구입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의 첫 장을 여는 이 시점에 축산신문을 통해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주신 모든 축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은 축산업에 여러 과제가 쏟아졌던 한 해였습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는 곡물 수급과 사료 가격에 영향을 미쳤고, 기후위기의 심화는 재해 위험을 더 키웠습니다. 인건비와 생산비 부담은 계속 높아졌고, 외국산 축산물과의 경쟁도 거세졌습니다. 무엇보다 가축질병 발생 위험은 여전히 산업의 안정성을 위협하며 축산 현장을 압박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러한 어려움을 넘어서기 위해 법령과 제도를 실효성 있게 정비하는 데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 회기에는 축산 현장의 숙원이던 ‘한우산업의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키며 국내 토종 가축 산업의 기반을 보다 안정적으로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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