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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협, “엘리트 카우 생산 농가 지원을”

전국 번식우 0.6%만 우량암소 인증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우수한 유전능력이 검증된 번식 암소만을 선별해 우량암소(Elite Cow)로 선정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전국에 우량암소로 인증을 받은 개체는 총 1만1천530두다. 7월 말 현재 전국의 가임 암소는 161만7천 두로 집계되고 있다. 전국의 번식 암소 가운데 단 0.6%만 우량암소라는 인증을 받은 셈이다.
그만큼 우량암소로 선정되는 기준이 까다롭다는 뜻이다. 우량암소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후대축의 도축성적이 우수해야 하며, 선형심사 점수 또한 80점 이상이 돼야 한다. 농장이나 지역 내에 우량암소가 얼마나 많으냐로 농장과 지역의 한우 개량 진행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고 개량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일부 사육 현장에서는 농가들의 우량암소 생산 장려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남 함양의 한 농가는 “우량암소를 만들어 우수한 유전자의 송아지를 지속해서 생산하는 것은 농장을 위해서는 물론 지역 한우산업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일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고, 번식우를 다산우로 끌고 가는 것이 농가 입장에서는 항상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우량암소를 생산한 농가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지면 지금보다 더 많은 농가가 한우 개량에 힘을 쏟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은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우량암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초우량암소의 경우 수정란을 만들어 대리모에 이식하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곳이 있다. 그동안 장기적으로 번식 암소 개량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지자체들이 최근 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시사점이 크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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