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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청탁금지법 가액 상향 요구 무시한 정부 규탄

한우협회 "민생 요구 저버렸다" 비판 성명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지속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선물가액 20만원 상향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권익위 등 정부기관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7민생을 버리고 독선과 편협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권익위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회가 요구해온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조정에 대해 권익위는 지난 6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안건 상정 조차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협회는 농축산인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청탁금지법 가액 상향을 요구했고, 국회에서도 같은 목소리로 개정을 촉구하면서 상향 정례화 법안을 발의까지 했지만, 정부의 태도는 요지부동이라고 지적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는 보이지 않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시간을 허비한 정부의 태도에 농민들은 허탈함을 감출 수 없으며, 더 이상 이런 행위에 실망할 힘 조차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금부터라도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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