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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일본 화우산업 현황<상>

자급률 높아지고 가격 낮아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농협한우국에서는 최근 일본화우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일본의 화우산업은 다방면에서 우리 한우산업과 닮아 있다. 화우산업 현황을 통해 우리 한우산업이 참고 또는 경계해야 할 것은 없는지 고민해보는 기회로 삼고자 내용을 정리했다.


자급률 전년대비 1.6%p 오른 36.2%

2016년 이후 도축두수 꾸준히 증가

정부 적극적 지원 속 수출 매년 신장


수입 줄고, 생산 늘어 자급률 반짝 상승

2020년 일본 내 쇠고기 공급량은 전년대비 2.7% 감소한 92만7천톤이다. 이중 국내산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33만6천톤이며, 수입산은 미국산과 뉴질랜드산의 수입이 증가했지만, 호주와 캐나다산 수입은 전년대비 5% 감소한 59만1천톤으로 집계됐다.

<표 참고>

이에 따라 자급률은 전년대비 1.6%p 증가한 36.2%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2020년 자급률은 37.2%였다.

소 도축두수는 교잡종 등(화우 외) 출하물량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반면 화우는 2016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5.2% 증가한 48만3천두가 도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우의 도축두수는 75만9천두로 집계됐다.

일본의 쇠고기 수입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호주다. 단 호주산 및 캐나다산 수입물량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미국산 쇠고기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 역전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0년 호주산 쇠고기의 수입량은 전체의 43.3%, 미국산은 42.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쇠고기 수입량은 4만1천900톤이었으며, 이 가운데 미국산은 54.5%, 호주산은 37.7%를 차지했다.

일본의 쇠고기 수출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수출대상국가는 캄보디아, 홍콩, 대만 등이며, 수출량은 2019년 4천139톤, 지난해 수출량은 5천565톤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지난해 쇠고기 수출량은 308톤이었다.


공급량 늘어 도·소매가격 하락

화우 도축물량 증가로 도매가격은 낮아졌다.

지난해 화우암소 A-5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6.4% 하락한 2천692엔, 화우거세 A-5등급은 5.4% 하락한 2천666엔으로 나타났다.

화우송아지 가격 또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흑모화우의 경우 암송아지는 전년대비 7.7% 하락한 두당 64만6천엔, 수송아지는 8.2% 하락한 72만1천엔에 거래됐다. 갈모화우는 암송아지는 두당 58만3천엔, 수송아지는 65만7천엔에 각각 거래됐다.

소매가격 또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우 등심은 전년대비 5.3% 하락한 100g당 1천296엔, 교잡종은 946엔에 소매가격이 형성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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