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새로운 위원장과 함께 여야 간사 선임을 마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국회는 지난 8월 31일 본회의를 통해 김태흠 신임 위원장<왼쪽>을 선출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상임위원장 자리를 재분배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개호 의원에서 국민의힘 소속의 김태흠 의원으로 새롭게 선출했다.
김태흠 농해수위원장은 1963년생으로 충남 보령‧서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3선 의원이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했다.
여당 간사는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가운데 사진)이 계속 맡는다.
위성곤 의원은 1968년생으로 제주 서귀포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야당은 간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농해수위는 지난 8일 회의를 통해 경남 고성‧통영 출신의 정점식 의원(국민의힘·오른쪽 사진)을 신임 간사로 선출했다.
정점식 의원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검사 출신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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