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유기옥)는 최근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4천500만원 상당의 한돈 7천165㎏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
유기옥 협의회장은 “축산물 자급률 감소, 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 같지 않은 분위기에 어려운 이웃이 더욱 소외될 수 있는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로부터 기탁받은 한돈을 도내 사회복지시설 530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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