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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30년 연간 쇠고기 소비량 1천30만톤 예측

농협한우국, '중국 농업전망 2021~2030’ 소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올 쇠고기 생산량 684만톤…전년 대비 1.8%↑


중국에서 2020년 쇠고기 생산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초반에는 감소했지만 점차 회복돼 전년 대비 0.8% 증가한 672만톤에 달하고, 같은 기간 소비량은 외식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ASF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 등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한 884만톤으로 집계됐다. 수입량은 전년 대비 27.7% 증가한 211만8천300톤에 달했다.

농협한우국은 최근 월간레포트에 중국 농업농촌부가 발표한 ‘중국 농업전망보고 2021~2030’에서 쇠고기 분야를 발췌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의 2021년 쇠고기 생산량은 684만톤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하고, 수입량은 215만톤으로 1.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소비량은 899만톤을 전년 대비 1.7% 증가를 예측했다.

2030년 중국 쇠고기 생산량은 790만톤으로 2020년 대비 17.6% 증가하고, 수입량은 240만톤으로 2020년 대비 13.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30년 소비량은 1천30만톤으로 2020년 대비 16.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쇠고기 생산량 증가 배경에 대해 중국 농업농촌부는 번식우 사육두수 증가와 품종개량, 방역조치 등으로 두당 중량 및 사육두수 증가를 꼽았다. 소비량 증가 배경에는 코로나19의 진정으로 외식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쇠고기 가격은 돼지고기 대체 소비로 인한 영향은 약화될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국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고 사료 및 송아지 가격 상승에 따라 생산비용 상승으로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입량 증가에 대해선 국내 공급이 지속적으로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수입 쇠고기가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2030년까지 쇠고기 생산량은 환경 요인 등을 고려할 때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겠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늘어 2020년 대비 17.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환경 요인에 대해선 가축 배설물 자원화, 스마트농업 추진 등으로 환경친화적·지속가능한 현대화된 축산으로 발전하고 생산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2030년까지 소비량은 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 등으로 지속으로 늘어 2020년 대비 16.5% 증가를 예측하면서도 2020년대 후반에 이를수록 인구 고령화(2030년 60세 이상 비율 25% 예상)로 소비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쇠고기 가격은 2030년까지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2030년 쇠고기 수입량은 국내·외 가격 차이가 있지만 국내 공급 능력 증가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2020년 대비 13.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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