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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종축개량협회-축산신문 공동 연중기획 ‘개량이 힘’>한종협, 유전체 개량 원스톱서비스 무엇이 다른가?③

다시 현장으로, 개량 방향 설정 위한 의견 교환까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유전체 분석 결과 토대 컨설팅…효율적 개량방향 제시


개별농가 넘어 도‧시‧군 단위 집합교육도 실시

지역단위 가축개량‧브랜드사업 적극 활용 기대


유전체 분석을 마친 다음 단계는 다시 현장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김준수 팀장은 “생산비를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목장 경영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육성우를 선발하는 것이다. 유전체 분석자료를 포함한 컨설팅자료를 통해 축주가 희망하는 개량방향에 따라 육성우의 선발과 도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우수한 능력의 육성우를 선발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불량형질의 소를 도태하는 것이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단 정확한 분석을 위해 목장에서는 유전체 분석 결과에 근거한 계획교배 및 혈통오류의 정정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별농가 뿐 아니라 도 및 시군 단위로 진행되는 사업의 경우 결과보고회를 통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유전정보사업부 구양모 부장은 “개량에 있어 중요한 것은 현실을 파악하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결과보고회는 이런 관점에서 이웃농가, 지역, 전국의 성적을 확인해 농가 및 지역의 개량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이다. 작게는 농가의 개량이 되겠지만 크게는 지역 및 브랜드 단위의 개량이 같이 진행될 때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유전체사업은 향후 지역단위 가축개량 및 브랜드사업에서 적극 활용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전체 사업은 약 10년의 연구단계를 거쳐 최근 적용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그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육종가의 정확도가 향상됨을 확인했으며, 향후 정확도의 증가율은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협회에서도 유전체사업의 장점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의 방영복 상무는 “가평의 지역적 특성상 우수한 유전능력을 보유한 개체를 선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개량사업을 진행해 왔고,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그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 현실에 안주하고 있을 수 만은 없다.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전체분석정보를 활용한 개량사업에 우리농가들은 물론 축협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유전체 개량사업을 국내 지자체 중에서 최초 도입해 본격 시행 중인 경기도청 이승철 사무관은 “현행 개량방식과 병행해 추진하되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유전체 자료를 토대로 관내 개량 농가에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정책적인 부분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한종협에서 개발 예정인 가축의 번식능력과 질병 저항성 부분에도 초점을 맞춰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개량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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