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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우산업 육성 새 전기 열리나

한우협·도의회 주축 지원 조례 제정 의원 대표발의 이끌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와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경상남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순풍을 타고 있다.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곳은 전국에 분포한 9곳의 특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와 8곳의 도(道) 중 총 5곳으로, 경남도는 지난 8일 황보길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국민의힘·고성)의 대표발의를 통해 경남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한우농가들의 소득제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지난 14일 밀양축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시·군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통해 경상남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한기웅 지회장은 “경남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면 경남 한우산업을 보호·육성하고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이 강화돼 한우산업의 점진적 발전이 기대된다”며 “부산경남도지회는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실천해 한우농가들의 버팀목이 되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기웅 지회장은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우암소 감축운동과 한우방역 릴레이 캠페인에 14곳의 시·군 지부가 동참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군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산경남도지회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체 미경산우 비육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수급조절의 분위기를 띄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인 지부장들은 한우산업과 관련된 경남도 신규사업을 공유하며 오는 11월에 진행될 2021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 한우소비 확대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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