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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사진>이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공중방역수의사협회는 공중방역수의사(공방수) 제도 도입에 기여한 공로로 우 사무총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공중방역수의사협회는 우 사무총장이 정부 및 국회 활동 실무책임자로 활동하며 관련 법안 마련, 명칭 변경 등 공중방역수의사 도입에 힘썼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대체복무 요청이 쏟아지던 당시 국방부와 국회 국방위원회 난관을 넘는데, 우 사무총장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우 사무총장은 “수의계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자들이 함께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를 만들어냈다”며 “국가방역 뿐 아니라 수의대 졸업생 처우를 개선하는 혜택이 있는 만큼, 복무 시 제도시행 목적과 수의사 윤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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