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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흑염소산학연협력단 출범

단장 이지웅 전남대 교수 주도적 역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4개 분과 구성…육종·영양·질병 등 지원


전남지역 흑염소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전남 흑염소산학연협력단이 출범했다.

전남 흑염소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 교수·전남대 동물자원학부)은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 기반확대 사업’ 일환으로 전국 18개 품목 중 유일하게 축산분야 품목으로 선정됐다. 

전남 흑염소산학연협력단은 4개 분과(육종·번식, 사료·영양, 질병, 경영·유통)로 농촌진흥청, 전남도청, 지자체,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관련 산업체, 흑염소 사육농가 대표 등 3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했다.

협력단은 앞으로 2023년까지 전남지역 흑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현장컨설팅, 흑염소 고기 홍보,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웅 단장은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흑염소 과정을 운영하면서 흑염소의 우수성과 흑염소 사육농가의 열의를 몸소 체감했지만 흑염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주류 축종, 건강 보양식에 국한된 이미지 쇄신이 관건임을 인식함에 따라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축산연구소, 전남도청과 함께 전남 흑염소산학연협력단을 출범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월 21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전남 흑염소산업 발전을 위한 제1차 기술전문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전남지역 흑염소산업의 발전 방안과 전남 흑염소산학연협력단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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