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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육우자조금, 제2회 대의원회 개최

사업계획·대의원선거 선출구 구성 등 논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육우경쟁력 제고를 위해 급변하는 소비시장 공략에 나선다.

육우자조금은 지난 3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제2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진행경과 및 사업예산변경 보고, 2022년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 3기 대의원선거 선출구 확정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육우자조금은 2022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환경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육우산업의 미래비전 설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내년 사업방향을 언택트 소비형태를 중심으로 새로운 웰빙육우로 가치정립, 육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확고한 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2022년 예산은 약 20억 규모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 진행되는 제3기 대의원 선거 선출구는 총 9개 선출구, 30명 대의원 선출로 결정됐다.

대의원들은 코로나19 FTA 등 육우산업의 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됨에 따라 육우자조금이 선도적으로 육우산업을 지킬 수 있는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이끌어주길 기대하는 한편, 내년에 계획 중인 조사연구를 통해 육우 시장의 현황이 명확하게 파악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대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육우농가를 생각하며 자조금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육우산업의 기반 유지에 힘써왔다매번 육우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온 저력이 있는만큼 내년에도 다시 한번 도약하는 육우가 될 수 있도록 대의원과 농가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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