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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제주 흑우’, 육지에 첫 발 내딛다

함양에 씨가축 2마리 보존…제주도 외 첫 반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육되던 ‘제주흑우’<사진> 씨가축 2마리가 육지에 첫 발을 내디뎠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지난 12일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경남 함양에 위치한 가축유전자원센터에 제주흑우를 분산 보존키로 했다.
지금까지 제주도는 지역 고유 재래 가축은 제주흑우를 육성‧보존하기 위해 도 외 반출을 엄격히 관리해 왔지만 생축의 안전한 보존과 유전자원 동결 기술 고도화 연구를 위해 분산 보존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송이 이뤄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성수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처음으로 제주흑우를 육지에 보존하게 됐다. 소중한 가축유전자원인 제주흑우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김대철 원장은 “제주흑우의 동결유전자원뿐만 아니라, 생축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으며, 이번 분산, 보존으로 제주흑우 유전자원이 영구 보존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현재 주요 축종(7축종)의 동결정액, 수정란 등 동결유전자원 31만여 점과 생축유전자원(5축종) 2천600여 마리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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