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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임시총회 소식

  • 등록 2021.12.01 11:23:51

[축산신문]


서울축협

내년도 7조원 상회 매머드급 사업계획 수립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내년도 총 7조원이 넘는 매머드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축협은 지난 11월 23일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2022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서울축협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이번 임시대의원회 안건을 서면으로 결의했다.

서울축협은 내년에는 조합 청사 준공에 박차를 가하며 기존 사업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 아래 사업계획을 조합원 550명, 출자금 630억원, 신용사업 7조2천44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중 예수금은 3조7천500억원, 대출금은 3조1천억원, 신용카드는 3천800억원, 보험료는 140억원이다.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가공, 마트사업 등 2천100억원으로 총사업량 7조4천540억원으로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진경만 조합장은 “내년도 사업계획은 7조5천억원에 육박하는 사업계획을 세웠다.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 중 최초이다. 그만큼 서울축협 조합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조합사업을 이용해 달라. 서울축협은 항상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들에게 있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호 rlfgh101@hanmail.net



김포축협
도시개발 따라 조합 본점 신축 이전 추진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11월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임시총회는 직원들이 직접 대의원 농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의결 받는 서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축협은 내년도 살림살이 중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이용·운송사업 등 291억6천200만원이며, 신용사업은 예수금 3천8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2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15억원, 보험료 50억원을 통해 12억6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8억6천400만원으로 책정했다. 납입출자금은 78억원이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본점을 새롭게 신축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현 본점이 개발지역에 포함되어 본점을 이전해야만 하는 상황에 따라 조합원 분포도가 높은 통진지역으로 본점을 이전하고자 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내년에는 조합 창립 40주년이다. 40년 동안 김포지역 축산발전을 함께 해온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김포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길호


가평축협
“반복되는 악성가축질병 차단 총력을”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임시총회를 갖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지역별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임시총회 안건을 서면으로 결의했다.
가평축협은 내년에는 가축시장 참여 활성화, 꿀벌 약품구입 비용 지원, 발효퇴비 살포차량 지원, 송아지 설사 예방, 축산전기차단기 점검, 저능력 경산우 비육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가평축협의 내년 경제사업 규모는 435억2천500만원, 예수금 4천억58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948억원, 보험료 57억7천400만원, 출자금은 81억9천700만원으로 8.06%가 증가된 11억7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은 전년보다 87.75%가 증액된 18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조규용 조합장은 “올 겨울 또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됐다. 조합원과 축협이 하나 되어 AI 확산을 차단, 반복되는 악성가축질병의 고리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가평=김길호


고창부안축협
내년 당기순익 13억여원 책정…장학금 전달도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11월 23일 조합 한우명품관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사업이용고객 감사패와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150만원씩 총 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특히 특별방역기간 철통같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축협은 최근 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유통혁신상과 계통사료 6만톤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선도 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전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조합사업 전이용의 결과”라고 강조하고 “2022년도에도 공격적인 경영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고창부안축협은 2022년 경제사업 1천740억원과 당기순이익 13억1천만원을 계상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고창=김춘우


달성축협

당기순익 15% 상향…조합원 생산성 향상 역점


대구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사진)은 지난 11월 18일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 확정했다.

달성축협은 2022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633억6천2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3천591억6천7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천213억5천600만원, 보험료는 48억6천800만원의 사업물량을 계획해 2021년 당기순이익 대비 15% 성장한 15억6천400여만원으로 확정하고 조합원 실익 증진 지원사업 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합 설립이래 가장 어려웠던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침체된 경기는 회복시기가 불투명하고 조합경영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올해도 예년 못지않은 손익달성을 통한 건전결산을 시현 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도 조합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각종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달성=심근수



거제축협

내년 한우개량연구소 조성사업 추진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박종우·사진)은 지난 11월 22일 조합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물량을 올해 예상실적 대비 8.37% 성장한 1조1천82억원으로 확정,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사업 491억원, 신용사업 예수금 5천82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천657억원 등으로 이를 통해 9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의 영농활동과 직결된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16%가 성장된 6억3천만원으로 수립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농지도 및 복지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 사업계획에 있어 한우개량연구소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거제축협은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한우개량의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우 조합장은 “거제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과 믿음을 바탕으로 어려웠던 시간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나아가 이젠 거제축협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문화 만들기에 집중해 차별화를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거제=권재만



진주축협

실익지원 강화…천영효 상임이사 재신임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사진)은 지난 11월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조4천2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짓는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현 천영효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조양수 조합장은 “우리나라의 경제 방향과 농협중앙회 지침, 지역사회에서 추진하려는 축산정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사업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확정 지은 진주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경제사업 750억원, 신용사업 예수금 7천21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천180억원, 보험료 52억원으로, 비대면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을 통한 예금, 대출, 보험 등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합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대비 약 9.6% 이상 증액한 26억여 원으로 수립, 방역 활동 강화, 송아지 친자확인사업, 파종 지원 등의 실익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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