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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사육두수 연말 353만두 돌파 전망

가임암소 증가 따른 송아지 입식 확대 지속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산업 급전직하 위기…선제적 대응 시급


한우사육두수가 올해 말 353만두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한우사육두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주 원인은 가임암소 증가에 따른 송아지 입식 확대로 올 연말에는 353만두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한우농가 신규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육두수는 2023년까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경연은 2024년까지 도축두수는 99만두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축산물 수요 감소가 이뤄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심각한 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우려되므로 신규입식 자제 및 조기 출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아지 및 번식용 암소의 추가 입식 자제와 내년 초 설 성수기 등을 이용한 저능력 번식암소의 선제적 도태 등 중장기 경영안정화 방안 실천을 통해 미래 한우 수급상황에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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