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깔짚(바닥) 관리(3)
마. 깔짚 교체(2)
1)한·육우 및 젖소 깔짚 교체 방법-2
- 하지만, 깔짚 교체는 농장주가 깔짚 상태와 가축 건강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수분 증발량이 적어 깔짚의 상태가 불량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
- 젖소의 경우 퇴비사 용적을 고려하여 퇴비 관리를 위해 축사를 이등분하여 2개월 이상 시차를 두어 톱밥 교체가 이루어지도록 운전 관리
2) 돈사 및 계사 깔짚 교체 방법
- 돼지 및 닭을 출하 후 바닥 깔집을 스키드로더, 트랙터 등을 이용하여 퇴비사로 밀어 내거나, 옮긴 후,
- 축사 내 거미줄, 먼지 등 제거 및 청소하고, 치워진 바닥에 소독약 살포
- 톱밥 등을 깔아 마무리 작업, 이때 평탄작업은 돼지가 활동하면서 차츰 평평하게 되기 때문에 별도 작업은 필요 없지만, 육계의 경우 필요시 평탄작업 실시
- 스키드로더, 트랙터 등을 이용하여 퇴비사 방향으로 밀거나 옮길 때 환경개선제(미생물 등)를 살포하면서 교체 작업을 하면 악취 휘산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향후 미생물이 깔짚에서 번식하여 퇴비 촉진 및 악취저감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퇴비사 관리
가. 퇴적식 퇴비화 시설
-발생한 가축분뇨를 수거해 함수율 조절(60~75%) 후, 스키드로더 등 장비를 이용해 분뇨더미 쌓기
-고른 더미 상태가 되도록 뿌리듯 쌓아줌
-주 1회(더미의 온도상승 여부에 따라 조정 가능) 이상 뒤집어주기
-부숙 완료시까지 주기적으로 뒤집어 줌
1) 퇴비사 내 분리벽이 없는 경우
-일부 농가는 수분조절재(톱밥 등) 비용 절감을 위해, 퇴비사 내 분뇨더미를 수분이 많은 상태로 쌓음
<자료 : 축산환경관리원>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