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금)

  • 맑음동두천 29.7℃
  • 맑음강릉 34.3℃
  • 구름조금서울 30.8℃
  • 구름많음대전 33.4℃
  • 맑음대구 34.1℃
  • 맑음울산 31.2℃
  • 맑음광주 32.3℃
  • 맑음부산 28.9℃
  • 구름조금고창 32.6℃
  • 구름조금제주 30.4℃
  • 구름조금강화 28.3℃
  • 구름조금보은 31.6℃
  • 구름많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0.6℃
  • 맑음경주시 34.8℃
  • 맑음거제 29.4℃
기상청 제공

냉장고 속 계란 신선도 확인하려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 흔들었을 때 내용물 출렁이거나

소금물에 떠오르면 신선도 의심해봐야


계란자조금이 소비자들을 위해 계란의 신선도를 가정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에 따르면 계란의 신선도가 떨어질 경우 계란의 내부 수분이 증발하고 내용물이 수축 돼 ‘기실’이 넓어질 수 있다. 여기서 ‘기실’은 계란 껍데기와 난막 사이에 생긴틈을 말하는 것으로, 계란 안쪽에 밀착한 2장의 얇은막이 떨어지면서 만들어진다. 산란 직후 따뜻한 알에는 대부분 기실이 없으나 외부에 노출되고 냉각되기 시작하면 냉각수축으로 인해 기실이 형성된다.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둔 계란의 구매 일자가 기억나지 않아 계란의 신선도가 의심될 때는 기실 상태를 확인하면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계란 신선도를 확인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계란 흔들기 역시 이 같은 특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계란을 흔들었을 때 내용물이 출렁이는게 느껴지면 기실이 넓어진 것으로 신선하지 않다고 분석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소금물에 담근 계란이 위로 떠오르는 경우에도 신선도를 의심해봐야 한다. 기실이 넓어지면 부력에 의해 계란이 물에 뜰 수 있기 때문이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계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실이 있는 둥근 쪽이 위로 향하는 상태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며 “기실이 위에 있으면 공기가 잘 들어오고 나가면서 계란의 신선함이 잘 유지된다. 보관온도는 0~4℃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포토


축종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