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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새 유형 고병원성 AI 검출 '비상'

낙농강하구 야생조류 폐사축서 H5N8형 첫 확진


[축산신문 서동휘기자]

국내 도래하고 있는 철새에서 새로운 유형(H5N8)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가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새로운 유형이 추가 유입시, 고병원성 AI가 장기간 발생할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최근 방역당국은 부산 사하구 낙동강하구에서 폐사한 야생조류(큰고니)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8형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부터 현재까지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사례중 H5N8형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발견된 유형은 H5N1형이었다.

 

방역단국 관계자는 과거의 경우 새로운 유형이 추가 유입 시, 고병원성 AI가 다시 한번 유행하여 장기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철새도래지 예찰, 출입 관리 및 가금농장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 지속 검출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하천 및 저수지 등 철새도래지에 낚시·산책 등을 위한 출입을 삼가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국립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이후 지난 6일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33건으로 다행히 아직까지 새로운 유형이 발병된 사례는 없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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