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북 무주군이 저소득층 한우농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반딧불 한우 배냇소 지원(100두, 4억5천000만 원)사업은 한우 사육 규모 50두 이하, 저소득층 농업인들에게 입식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30개월 이내 6개월령 한우암소 가격의 현금을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 외에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사료 구입비, TMR사료와 조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축사환경 개선 지원 사업은 쾌적한 가축 사육환경 조성과 축사 인근의 토양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수분조절제 3천125톤을 지원한다. 또 악취를 줄이기 위한 안개 분무시설 설치비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한 축산기자재와 축산물 품질향상제 지원에 6천300만원, 축사 폐쇄회로 설치 2천만원, 퇴비살포기 등 축산농기계 구입 지원에 2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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