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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에 근무하는 박노현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내 밀양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사진>을 받았다.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 소상공인 대출을 빙자한 전화에 속아 가상계좌로 3천300만 원을 송금하려하는 고객을 수상히 여긴 박노현 직원은 이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 고객을 안심시키며 112에 신고 후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박재종 조합장은 “밀양축협은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 피해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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