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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산농가 감소…규모화 가속

’21년 통계 결과 닭 이외 3대 축종 사육마릿수 늘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2021년 말 기준 경남도 4대 주요축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의 종사자수는 2만582명으로 전년대비 871명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감소세를 보인 축종은 닭으로, 618명이 감소한 닭에 이어 한·육우 226명, 돼지 16명, 젖소 11명이 각각 감소했다.
하지만 사육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육마릿수는 늘어나 농장의 규모화가 더욱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한·육우 사육두수는 30만9천735마리로 전년대비 3.5%인 1만474두가 증가됐으며 젖소는 2만5천616마리로 1.95%에 해당하는 490마리 증가, 돼지는 128만5천549마리로 3.7%에 해당하는 4만5천837마리가 각각 증가했다.
또한, 4대 축종 중 유일하게 닭은 총 사육수 1천434만9천51마리로 전년대비 82만5천312마리가 감소해 5.44%가 줄었다.
이외, 기타가축 중 가장 많은 농가들이 종사하고 있는 것은 꿀벌로 현재, 3천468농가가 35만8천723군수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집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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