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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난해 축산농가 소득 평균 9천184만원

통계청, 2021년 농·어가 경제조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전체 농가 평균 대비 1.9배 높아

가계지출 ‘최고’…부채도 2.5배 많아


지난해 축산농가의 소득이 평균 9천184만원으로 전체 농가 평균에 비해 약 1.9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 4월 28일 발표한 ‘2021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농가의 평균 소득은 4천776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평균가계지출은 3천550만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소득은 농업소득과 농업 외 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을 모두 합친 수치로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1천296만원, 농업 외 소득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천788만원, 이전소득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천481만원, 비경상소득은 전년 대비 9.9% 감소한 211만원이었다.

농업소득의 경우 농업경영비가 0.1% 증가했으나 농업총수입이 늘어 전년 대비 9.7%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농업 총 수입은 3천719만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었으며, 이 중 축산은 축산물과 소동물 등에서 수입이 늘어 전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는 축산의 수입 증가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한우‧돼지‧계란 등 주요 축산물의 수요 증가와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계란, 닭고기 공급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겨난 효과라고 분석했다.

농업 총 수입 중 축산 수입은 전체의 29.1%에 해당하는 1천80만6천원이었다.

농업 외 소득은 1천788만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겸업소득은 551만원으로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으며, 사업 외 소득은 1천238만원으로 근로수입 등에서 늘어난 영향으로 전년 대비 6.0% 늘었다. 이전소득은 1천481만원으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공적보조금 3.4% 및 사적보조금이 11.7% 늘어난 영향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특히 축산농가는 소득도 가장 많음과 동시에 부채도 가장 많은 상황이다.

영농형태별로 분석했을 때 축산농가의 소득이 9천184만원으로 농가 평균에 비해 약 1.9배 높은 수준이었으며, 가계 지출 역시 4천2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축산농가의 부채도 농가 평균에 비해 약 2.5배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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