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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병아리시세 뚝뚝…

이달 추가적 하락 우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육용 병아리 시세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이후 수당 300~400원대에 머물며 생산비(500원 가량) 이하 시세를 면치 못하던 육용 병아리(실용계) 시세가 올해 초 한 때 가파르게 상승(3월 평균 833원) 했었지만, 지난 4월말 기준 700원대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회장 연진희) 관계자는 “올해 초 육용 병아리 시세의 강세는 겨울철 종계 생산성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회복기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어서 단기간 강보합세를 유지했던 것”이라면서 “하지만 농가들의 생산성 회복과 계열화업체들의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최근 수당 100원 가량이 급락했다. 이런 기조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달중 추가적으로 병아리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우려했다. 
한편, 올해 2분기 병아리 생산에 가담하는 2021년 9월~11월에 입식된 종계는 172만1천수로 전년동기(192만4천수)대비 10.6% 감소했고, 이에 따라 2분기 육용 병아리 생산잠재력이 1억8천731만2천수로 전망되며 전년동기(2억5천48만6천수)대비 8.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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