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

협사료 원주공장(공장장 유지섭)과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0일 원주공장 회의실에서 품질협의회<사진>를 열고 고곡가 여파 사료 원료 동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철 강원양돈조합 상임이사 및 실무자, 채병조 강원대 교수, 김충열 중소가축분사장, 유지섭 원주공장장 외 실무자 등 10여 명 참석했다.
이날 유지섭 공장장은 “고곡가 여파로 축산업계의 시름이 크다”며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질 좋은 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 생산비 상승으로 그늘 진 양축현장에 힘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료가격 전망 및 환율 동향 ▲‘강원산돈’ 제품 입지도 현황 ▲도입원료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조합 측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 원천은 우수한 사료 공급에 있다”며 “품질 높은 사료 공급으로 강원양돈농협 브랜드인 ‘강원산돈’ 경쟁력을 극대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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