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후발 ‘곡반정점' 빠른 성장 주효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1년 하나로마트 매출 200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
수원축협 하나로마트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2억원 증가한 221억원을 기록, 조합 역사상 최초로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12월 24일 문을 연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면서 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성과가 주효했다는 것.
수원축협은 2002년 하나로마트 인계점 오픈, 2007년 매탄점 이전, 2020년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신축 등 지난 20여 년간 마트사업을 꾸준히 확장하며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2월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농협경제지주에서 실시한 2022년 설 특판 평가에서 그룹(173개소) 내 1위로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달성 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우리 하나로마트를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신선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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