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이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지원사업은 농협의 교육지원사업 강화 및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계산업의 일꾼으로 육성하는 취지서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는 수도권(6/16), 호남권(6/22), 영남권(6/28) 등 3권역 지역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조합원 본인 및 초·중·고·대학생 (손)자녀 35명에게 총 5천만원을 전달,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이 1천500만원 이상 늘어났다.
한국양계농협 오정길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 및 고병원성 AI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조합원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우수한 인재로써 사회에 힘이 되는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양계농협은 앞으로도 조합농가 실익증진 및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합원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건전한 조합을 이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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