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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계란 수급정보(7.13~7.19)

일선농가, 날씨 탓 잔알생산 늘어…소비는 꾸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지동향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에 따르면 지난주 역시 품목별 유통상황이 매우 다른 상태로 왕란과 특란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산지시세는 보합세를 유지중.

일선 농장에서 여름철 장마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계란의 난중(중량)이 다소 낮아지는 등 잔알 생산량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때문에 조만간 잔알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다만, 희소식은 지난 6월 산란성계가 3423천수 도태됐다. 우려했던 상황보다 많은 수수가 도태돼 수급조절에 청신호를 밝힌 것.

양계협회 관계자는 잔알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어나는 형국이라면서 농가들은 이번 달도 계획적인 도태(산란성계)를 실시하고 입식은 다소 여유를 가지고 철저히 소독 후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매동향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소매시장은 특이점 없이 꾸준히 일정량의 소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 대형마트 4개사의 경우 지난주 판매량으로 지지난주의 의무휴업 기간 줄었던 매출을 모두 만회했다. 일부 마트의 경우 30개들이 판란의 판매가격을 6990원으로 인하키도 했다. 경쟁업체에서 실시하는 물가 안정정책 대응차원이다.

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이달 초 일부 마트의 할인행사로 판매량이 상승, 직전주의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 같은 착시효과도 있었지만 소매시장은 주간 평균 판매수량을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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