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생산자단체가 뜻을 모아 추석명절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안병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대대적인 규모의 온·오프라인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7일부터 진행되는 한우할인행사를 진행한다.
7일부터 진행되는 한우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와 농축협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총 582개 매장이 참여하며, 최대 30%할인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한다.
자조금 사무국은 판매처별로 행사일정과 품목 등 행사 내용이 다를 수 있어 매장 방문 전에 세부사항을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8월 29일부터 5일간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전국 7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이번 행사를 기념한 포토행사가 3개 행사 주관단체장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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