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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한종협, 캐나다 현지서 선진개량 시스템 벤치마킹

심사·평가체계 실무수행…개량 서비스콘텐츠 발굴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가 해외 젖소개량시스템 도입을 위해 캐나다로 연수단을 보낸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되었던 캐나다 현지 개량 전문기관들과의 R&D 협업과 개량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한종협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국제기술교류의 일환으로 캐나다 홀스타인협회와의 긴밀한 업무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젖소개량 전문가(4인)로 구성된 홀스타인 캐나다 연수단을 파견한다.
첫날 온타리오주 브랜트포트에 소재한 캐나다 홀스타인협회 본사에서 이론 및 캐나다 현장컨설팅자료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웰링턴지역으로 이동해 개량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수준의 목장을 방문하고 심사 및 평가시스템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응대 등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는 현장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단을 이끌 유우개량부 양신철 부장은 “북미권뿐만 아니라 해외 낙농 선진국인 유럽까지 기술교류 대상국가를 확장하여 젖소 등록·심사부터 검정까지 다양한 선진개량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국내 개량사업에 적용해 국가단위 개량목표 달성과 낙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젖소 심사원의 전문역량을 강화시키고 국제 심사자간 교류 활성화에도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 지속적인 국제기술교류로 심사를 통한 최적의 계획교배 프로그램 개발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현장 개량컨설팅 컨텐츠 등을 적극 발굴해 협회 젖소분야 개량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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