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조합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 출시
농협상호금융, 신규농 창업농 목돈마련 기여
일선조합이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최고 4.0%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상품으로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판매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8월 31일 일선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은 농·축협 영업점에서 월 30만원까지 1년 만기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농업인(신규, 청년창업, 귀농인)과 조합원, 농업계학교 졸업자로 농협상호금융은 이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가입 고객 모두에게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조합원의 경우 만 40세 미만, 가입 기간 5년 이내)에게는 추가 적용해 최고 4.0%p의 우대금리로 기본금리 포함 최고 연 6~7%대 고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신규농과 창업농 등 젊은 농업인이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을 통해 농가 경영을 안정적으로 일궈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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