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특별 가축경매시장<사진>을 개장했다. 당초 가축경매시장은 매월 2일, 12일, 22일 개장되나 추석 연휴로 인해 앞당겨 개장하게 됐다.
특별 개장은 명절 연휴로 인한 조합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송아지 매매와 유통을 위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은 하루에 100여 두의 경매두수가 거래되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당연한 결정”이라며 “조합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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