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컨설턴트는 지난해 3급을 시작으로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많은 인원이 응시해 5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축산분야 최대 민원 문제인 냄새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지도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 컨설팅, 가축분뇨처리시설 기술 지도, 지자체‧축산단체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2년차를 맞아 2급 필기시험을 내달 9일 최초로 시행하며 1차 필기, 2차 실기(논술)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축산환경관리원 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축산환경 분야는 이론과 현장실무 능력 보유가 시급한 분야로 본 자격제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