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조성된 ‘K-Bee 도시양봉장’에서 올해 첫 번째 야생화꿀 수확 행사<사진>를 했다.
KB금융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슈퍼루키’ 이예원 선수도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벌통 6개에 약 60kg 정도의 야생화꿀을 채집했으며, 소분 과정을 거쳐 약 230여 병의 ‘K-Bee 벌꿀 기념품’을 완성했다. 이 기념품은 ‘K-Bee 프로젝트’의 성공을 응원해 준 여의도 본점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K-Be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에 꿀샘식물(밀원수) 10만 그루 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KB국민은행 본점 본관 옥상에 ‘K-Bee 도시양봉장’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