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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축산’ 전파 한류 주역 자리매김

축산신문 창간 37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이병호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농촌경제의 핵심산업으로 발전해올 수 있었던 데는 전문 언론 축산신문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정책을 제시하며 축산업계를 충실히 대변해온 축산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업계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10여 년의 역사 속에서 농어민의 행복과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도 농어업인과 함께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주도하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농어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축산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사료값 인상, 시장개방의 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축산업과 농촌을 지켜주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축산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해온 축산신문이 더욱 다채로운 공론의 장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 노하우를 우간다 정부에 전수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의 사료시설, 인공수정 기술 등이 현지에 전해져 우간다 낙농산업의 발전과 식량안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축산업은 우리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을 넘어 전 세계에 K-농업을 알리는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농축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문지로서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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