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 생축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소독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충북 진천에서 개최된 한국종돈생산자협회 이사회에서도 해당 사안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생축차량이 지금처럼 거점소독시설을 거칠 경우 오히려 각종 위험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며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더구나 농장간 이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종돈장 생축차량들은 그 위험성이 더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따라서 생축차량은 거점소독시설 소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대안이 시급하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이같은 입장을 정부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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