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산성적을 활용한 양돈장 경영 컨설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축산 전문기업 와이즈레이크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는 매달 1회씩 간담회 형태로 양돈 생산경영관리시스템인 피그플랜을 사용하는 주요 양돈농협, 사료회사, 종돈회사 및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해석 및 컨설팅 방법을 시연하고 데이터 분석 방법을 공유하는 것이다.
지난 9월에는 제주양돈농협에서 ‘찾아가는 피그플랜 서비스'가<사진> 진행됐다.
제주양돈농협 컨설팅 담당자들과 소속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피그플랜 데이터 해석 및 활용법 ▲피그플랜 추가 기능 및 보고서 설명 ▲농장 취약 구간 분석 ▲농장 현장 실사를 통한 피그플랜 데이터 점검 등의 형태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양돈연구소 안기홍 박사는 “각 농장별 생산성적, 중요생산성 요인구성도, 모돈주차별 현황 등의 데이터를 활용,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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