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2℃
  • 맑음울산 11.0℃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업마케팅

우성사료, 친환경사료 개발에 ‘올인’

지속 가능한 축산 위해 저메탄사료 개발

한재규 사장 “ESG 경영 위해 더 노력할 것”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저메탄사료 개발로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저메탄사료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올 초 이안스(대표이사 김응석)와 업무 협약을 갖는 등 친환경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농업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량은 2천120만톤으로 이 중 축산은 940만톤인 44.3%를 차지한다. 이는 1990년 대비 벼 재배면적은 줄어든 반면 가축 사육 두수는 증가한 원인으로 27.6%에서 44.3%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우성사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미 국제사회에서 2050 탄소 중립에 동참하기로 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을 지난 2020년 12월 UN에 제출한 만큼 우리 회사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저메탄 사료 개발 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산에서의 온실가스 주 배출원인 중 하나는 소의 트림에 의한 CH4 배출로 이러한 메탄을 저감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우성사료는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안스와 ▲연구개발 ▲교류회의,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에 나섰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메탄가스 저감 연구를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이안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