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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보호는 농업·농촌, 식량안보 지키는 일”

전남도의회, 농기원 감사서 양봉산업 안정화 역할 주문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오른쪽 사진)은 지난 7일 제367회 정례회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최근 기후변화에 직격탄을 맞고 위기에 놓여 있는 양봉산업 생산 기반의 안정화를 위한 역할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최근 양봉산업은 이상기후, 밀원수 부족, 병해충 발생 등으로 전국 벌꿀 생산량이 2014년 연간 2만1천414톤에서 2018년 5천395톤으로 급감한 상황이다”며 “우리나라 양봉산업 생산 기반이 매우 취약한 구조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박홍재 원장은 “스마트 양봉기술과 진단키트 개발, 우수 품종 개발·보급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 구축을 통해 꿀벌산업 경쟁력을 높여 안정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왼쪽 사진)도 지난 8일 농축산식품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구에서 벌들이 사라진다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4년뿐이다라는 말이 있다”며 “전 세계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가 수분을 담당하는 꿀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이어 그는 “꿀벌 폐사의 여러 원인 중 하나는 꿀벌에 기생하는 응애류 방제에 사용되는 플루발리네이트 성분 살충제에 대한 내성임을 고려해 내년부터 약제를 변경해 효과적인 응애 퇴치와 양봉산업육성계획 등을 정비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며 “꿀벌을 지키는 일은 농업, 농촌과 식량안보를 지키는 중차대한 일임을 명심하고 내년 예산 증액과 꿀벌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 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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