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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생명 담보로 한 파업 즉각 중단”

가금생산자단체, 화물연대 상대 공동 성명




정부와 화물연대간 조속하고 원만한 합의 해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생산자단체들이 화물연대를 상대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29일 정부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시멘트 분야를 대상으로 운송개시명령을 내렸다. 이에 화물연대가 강경투쟁을 예고하자 가금생산자 5개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가 성명을 발표했다. 화물연대의 장기적인 파업으로 사육중인 가축들에 사료공급 중단 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금생산자단체들은 성명에서 전국의 가금농가들은 지난 1017일 경북 예천군에서 첫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일로에 있어 자식처럼 소중한 가축들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철저한 차단방역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화물연대가 총 파업에 돌입한 사태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금일(29)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금농가들은 AI 차단방역 뿐만 아니라 가축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철저한 사양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인해 사료공급 차질로 AI의 예방은커녕 애지중지 키워온 닭, 오리를 모두 굶겨 죽일 판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화물연대의 생존권 사수를 위한 단체행동은 충분하게 공감하고 이해하나 파업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인 가축이 굶어 죽는 비극적인 상황은 결코 있어서는 아니 될 것이라며 화물연대는 무차별적인 총파업은 자제하고 특히 축산농가의 가축 생명과 관련된 모든 운송은 어떠한 조건 없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지난 6월 있었던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해 가금산업 전체에 큰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파업이 장기화되어 제2, 3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원만한 합의가 조속한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 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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